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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포스팅 지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기이지만 기록을 위해 포스팅을 하니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사진을 보며 행복한 고민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도 싶네요 ^^
그럼 저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저번과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의 날씨는 굉장히 맑고 좋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월에도 평균 15℃ 일정도로 따뜻하지만 일교차는 심해 가벼운 외투를 가지고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는 레이알 광장 분수대, 가우디가 만든 가스 가로등입니다.
가로등조차 예술품 같아 보이지 않나요?
이 건물은 가우디가 첫 번째 지은 건물로써 절친한 친구를 위한 에우세비 구엘을 위한 저택이라고 합니다.
구엘 저택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정면의 장신은 르네상스 양식 내부는 궁전과 같은 고전적인 외관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저는 예약을 못해서 못 들어 가봤습니다 ㅜㅜ!
내부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구엘 가족들을 위한 방, 내부 곳곳 빛나는 장식들,
자연스러운 빛이 참 아름답다고 합니다.
옥상 같은 경우는 굴뚝이 참 아름답고 전망이 좋다고 널리 소문이 나있습니다.
구엘 저택은 매주 첫 재주 일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옛날의 경우에는 줄을 서서 예매를 진행했지만 현재는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예매 일은 그 주(첫째 주 일요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인 베너의 Buy tickets online -> CLick here -> Buy tickets -> 그 주 첫 번째 일요일을 클릭하면 구매 가능
이제는 구엘 저택에 줄을 서도 구매할 수 없으니 꼭 참고하셔서 온라인 예약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업체 공식 사이트 -https://palauguell.cat/en
Palau Güell |
palauguell.cat
가우디의 걸작 중에 걸작이라고 칭송받는 까사바트요는 바다와, 전설의 기사, 악한용을 형상화한 건물입니다.
성수호자인 성조지의 전설의 기사 게르오르기우스가 악한 용과 싸우는 전설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비늘 모양의 지붕은 용을 형상화하였고, 십자가는 검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밤에 보면 빛에 반사되어 검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저는 까사바트요를 보면 오페라의 유형이 많이 생각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까사바요트는 내부에 증강현실까지 활용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시간이 있으시면 꼭 안쪽까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까사바트요 옆에 건물은 까사 아마뜨에르라는 건물인데 초콜릿으로 큰돈을 번 부자 아마뜨에르의 집으로
1층에는 초콜릿 가게가 있습니다. 초콜릿 가게는 현재인들이 많이 이용할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하네요! 기회 되시면
같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까사바트요 바로 근처에 있는 까사 밀라입니다.
내부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곡선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까사 밀라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는 옥상이며 기괴하며 다른 공간에 온 것 같은 다양한 굴뚝들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간식 츄러스도 빠질 수 없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뒤편에 숨어있는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츄러스 가게인데
한국에서는 먹어본 맛과 다른 정말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츄러스는 캐러멜이 들어있는 추러스 입니다.
아래의 지도 참고하셔서 가보세요! 맛은 정말 보장하니 가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처음 보고 위용에 놀라고 아름다움에 탄성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는 전부를 담아낼 수 없는 웅장함. 자세히 보면 가우디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성당이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후원자의 기부금만으로 충당하여 성당 공사를 진행합니다.
1882년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가우디 사후 100주년을 기념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기부를 하기 때문에 완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정말 특이하게 앞에 모습과 뒤의 모습이 다릅니다.
앞에 4개의 탑이 있는 곳은 가우디가 디자인하여 만들었으며 뒤쪽은 다른 건축가가 만들기 때문에
앞뒤 다른 분위기가 또 다른 멋을 보여줍니다.
가우디는 성당을 짓는 노고를 치하 받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지하에 묻혔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에 들었던 내용인데 미술 관련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입장 시작하는 시간부터 입장이 마감까지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해가 뜰 때,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 해가 질 때의 모습이 다 다르다고 하여 성당 내부에 계속 있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서 보는 내내 모자이크로 되어있는 벽면 유리, 미사를 볼 수 있는 내부, 천장을 보면서 멍하니 있게 되더라고요.
사진을 잘 보시면 한쪽 벽면은 붉은색을 표현하였고 정면은 노란색과 파란색을
표현하였고 반대편은 파란색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 아름답고 넋을 잃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
빛을 이렇게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에 감탄을 자아내는 가우디입니다.
다시 한번 간다면 하루 종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안에 있어보고 싶습니다.
보다 보면 다 같은 색상의 유리로 만든 게 아니라 그라데이션 표현을 해서 빛이 들어올 때
여러 가지 색상을 표현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질 때의 모습은 더욱더 아름답게 표현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올라갈 수 있는데 옥상에서 보는 바르셀로나도 굉장히 멋있고
공사 진행 중인 모습도 볼 수 있어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바깥쪽 기둥에는 과일로 되어있는 재미난 관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바르셀로나 관광지, 다른 블로그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
다음 포스팅은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