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 적 친구들과는 재밌게 했던 건 퐁퐁! (친구들과 푹신푹신한 퐁퐁 위에서 프로레슬링도 많이 하고 공중 곡예사처럼 공중제비도 많이 했죠!!!)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놀이이네요 ㅋㅋㅋㅋㅋ 각 지역에서 여러 가지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붕붕 방방, 방방이: 수도권, 충청도 지방. 전북 봉봉: 대구, 경북 지방. 퐁퐁: 인천과 수도권 일부 지역, 부산, 울산, 경남 지방. 콩콩: 경남 동남부, 전남, 강원도 영동 지방. 트램펄린: 수도권 일부, 영등포 지역. 시골에 가거나 다른 지역 친구들을 만나면 너희 지역은 뭐라고 부르는지 자주 물어봤던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동심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퐁퐁 위에서 같이 놀고 싶네요!
낙서장
2020. 2. 4. 10:21